전체기사

2018.08.22 (수)

  • 맑음동두천 31.0℃
  • 구름많음강릉 26.4℃
  • 구름많음서울 35.2℃
  • 구름많음대전 32.8℃
  • 구름많음대구 30.8℃
  • 구름많음울산 28.4℃
  • 흐림광주 32.0℃
  • 흐림부산 29.3℃
  • 구름많음고창 32.3℃
  • 제주 27.9℃
  • 구름조금강화 30.5℃
  • 구름많음보은 30.7℃
  • 구름많음금산 31.4℃
  • 흐림강진군 29.9℃
  • 구름많음경주시 29.0℃
  • 흐림거제 29.3℃
기상청 제공

정치

김부선, "이재명의 거짓말로 인격살해 당했다"

“인간 김부선이 인간 이재명을 법정에 세울 것”
조폭연루설도 '공직선거법'에 해당
수사종료시점은 12월 12일
9월10일 이전, '변호사 입회하에 진술' 예정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배우 김부선 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22일 분당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부선 씨는 이날 하얀색 RV차량으로 분당경찰서에 도착해 경찰서 정문 앞에 설치된 포토라인에 서서 자신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여기까지 오기를 원치 않았는데, 이재명 씨의 터무니없는 거짓말 때문에 저와 제 아이가 인격살해를 당했다”며 “전 국민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해 나왔고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진실을 국민과 경찰에 말하려고 왔다”며 “누가 나에게 진실을 호도하도록 중간에서 공작을 했는지 어떤 욕설과 어떤 협박을 이재명 씨가 내게 했는지 또한 어떻게 나를 속였고 내 딸과 나를 명예훼손, 인격살해를 했는지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를 정신병자로 만들었다. 이제 이재명 씨가 답변할 차례”라며 “다 포기하고 삶을 끝내려 했으나 내 딸 이미소와 공지영 작가의 양심 고백을 듣고 나왔다. 이제 죽을 각오로 싸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인간 김부선이 인간 이재명을 법정에 세울 것”이라며 “이재명 씨, 소수를 오랫동안 속일 수는 있지만 다수를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 나 김부선은 더 이상 당신을 보호하지 않겠다. 보호할 가치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울먹였다.


짧게 입장 표명을 하고 경찰서 안으로 들어가는 김부선 씨를 향해 취재진 중의 몇명이 "김부선 힘내라", "김부선 씨 화이팅,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고 외쳤다.



이날 분당경찰서 박창규 수사과장은 본지를 비롯한 몇몇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밝혔다.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반영하기 위해 질의 응답 식으로 구성했다.)


- 취재진: 수사종료시점이 올해말까지인가.

= 박창규: 공소시효가 6월 12일을 기준으로 하는 거라서 만료가 12월12일까지다. 그 이전까지는 이재명 지사에 대한 수사도 마무리할 것이다.

- 취재진: 김부선 씨외에 다른 참고인 수사계획은 있나.

= 박창규: 그건 수사중인 사안이라 말하기 어렵다

- 취재진: 오늘 수사는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될까.

= 박창규: 그것은 가늠이 안된다.

- 취재진: 김부선씨의 주장대로 이재명 지사와 연인관계였다면 허위사실 공표가 문제될 수 있나.

= 박창규: 확인해봐야한다.

- 취재진: 김부선씨가 확실한 물증이 있다고 했다.

= 박창규: 진술도 증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증거를 보강할 수 있는
보강증거가 있으면 그리되는거다.

- 취재진: 이재명 지사 조폭연루설은 내부적으로 정리가 됐나.

= 박창규: 저희들이 담당수사과에서 진행중이다.

- 취재진: 조폭연루설은 선거끝나고 제기됐던 것 아닌가.

= 박창규: 아니다. 그것도 공직선거법 관련된거니까
제기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제기를 해서 그후 고발이 들어온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선거일자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다.

- 취재진: 조폭연루설도 관련혐의가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 유포냐.

= 그렇다.


이후 김부선 씨는 분당경찰서 조사실로 향했지만 불과 30분 만에 조사 거부를 선언하고 되돌아 나왔다. 그는 "오늘은 언론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출석한 것"이라며 "상대는 영리한 법조인이자 변호사고, 저는 배운 것도 없어 피해자이면서 가해자로 둔갑될 수는 없다.  저는 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다음 달 10일 이전에 변호사 입회 하에 진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와의 연인 관계를 입증할 자료, 이 지사의 거짓말을 밝힐 결정적인 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결과는 사실상 예견된 것이었다는 것이 일각의 반응이다. 단체 카카오톡 방 등에서는 김부선 씨가 분당경찰서로 출두하기 전부터 '경찰이 김부선 씨가 불리해질 수 있는 유도성 질문을 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거나 '변호사 입회하에 정교하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김부선씨가 당할 소지가 커보인다'는 말이 나돌았었다.


결국 김부선 씨는 이 같은 지지자들의 우려를 받아들였다. 그는 단독조사 거부 후 경찰서를 나서면서 "이재명 씨의 결정적인 거짓말을 밝힐 자료를 드렸고, 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반드시 변호사와 입회해야 할 것 같다는 여러 팬의 우려에…"라고 입장을 밝혔다.




허경영, “집권하면 제헌(制憲)한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정치인, 사업가, 엔터테이너 심지어는 기인(奇人)으로까지 불리는 화제의 인물이 있다. 바로 허경영 전 경제공화당 총재다. 그는 기본적으로 정치인이다. 그가 음반을 내고, 방송에 출연하고, 일반인과는 다른 독특한 행적을 보였던 그 모든 것들은 자신에 대한 나름의 독창적인 홍보전략 내지는 타인과 자신을 차별화시켜 부각시키기 위한 방법론으로 읽혀진다. ‘민생 최우선 정치’의 구현을 통해 2022년 집권을 꿈꾸는 그의 정치 비전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짚어봤다. 지난 13일 경기도 장흥에 있는 ‘하늘궁’에서 만나 정치관과 세계관을 알아보았다. 허 총재와의 일문일답이다. -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된 ‘6가지 예언’이란. 박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에 내가 생방송 인터뷰에 나가서 6가지 지적을 했다. ‘청와대에서 거대한 굿판이 벌어져서 간부들이 연루된다’, ‘박 대통령 자신이 만든 법에 자신이 걸려든다’고 예언했다. ‘그래서 반드시 촛불시위가 일어나고 탄핵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 그대로 됐다. 야당 대표 시절 박 대통령이 만든 법이 국회선진화법이다. 국회의원 300명 중에서 151명 정도가 동의해야 법률이 통과될 수 있도록 법을 바꿔 놨다. 자신

김부선, "이재명의 거짓말로 인격살해 당했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배우 김부선 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22일 분당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부선 씨는 이날 하얀색 RV차량으로 분당경찰서에 도착해경찰서 정문 앞에 설치된 포토라인에 서서 자신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여기까지 오기를 원치 않았는데, 이재명 씨의 터무니없는 거짓말 때문에 저와 제 아이가 인격살해를 당했다”며 “전 국민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해 나왔고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진실을 국민과 경찰에 말하려고 왔다”며 “누가 나에게 진실을 호도하도록 중간에서 공작을 했는지 어떤 욕설과 어떤 협박을 이재명 씨가 내게 했는지 또한 어떻게 나를 속였고 내 딸과 나를 명예훼손, 인격살해를 했는지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를 정신병자로 만들었다. 이제 이재명 씨가 답변할 차례”라며 “다 포기하고 삶을 끝내려 했으나 내 딸 이미소와 공지영 작가의 양심 고백을 듣고 나왔다. 이제 죽을 각오로 싸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인간 김부선이 인간 이재명을 법정에 세울 것”이라며 “이재명 씨, 소수를 오랫동안 속일 수는 있지만 다수를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

‘6조원 직접지원’에도 뿔난 소상공인·자영업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정부와 여당이내수 부진과 경쟁 심화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 대책을 내놨다. 직접 지원 규모만 6조원 수준으로, 이 외 카드수수료 부담 경감, 세금 부담 완화, 임차인 보호 제도 등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요구해왔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방안을 담았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 따라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얻게 될 혜택이 연간 600만원대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관련 업계는 “알맹이가 빠진 미흡한 대책”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어, 성난 민심 달래기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2일 오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근로장려금, 일자리안정자금, 사회보험료 등 재정지원 확대에 합의했다. 이번 대책은 다양한 어려움을 제기하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존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으로, 기획재정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100회 이상의 현장방문 및 업계 간담회 등을 거쳐 마련됐다. 그동안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 차등 적용, 카드수수료 인하, 상가임대차 보호법 개정 △전국상인연합회는 최저임금 관련 법 위반 시 계도에 중점을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