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2일 제22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5개 동별로 지정한 장소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각 동별로 경로 효친을 몸소 실천한 모범 어르신 지도자와 어르신 복지 기여자 및 효행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어린이 재롱잔치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 날 중곡4동과 구의2동, 자양3동, 구의3동 등 총 4곳의 경로잔치를 찾아 직접 어르신들을 뵙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사회에 헌신하고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고생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진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한 만큼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