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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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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양평군 평강 어린이집 아이들이 지난달 28일 오후1시 양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방문해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양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3년에 구축하여 관내 방범, 어린이보호구역, 쓰레기 무단투기 등 866개소 1,733대의 CCTV를 통합관리하고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하여 각종 범죄나 재난예방에 지대한 역할은 하고 있는 곳이다.

관제센터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일상에서 아이들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뿐만 아니라 안전 체험실에서 직접 자신들이 조정하는 방향대로 CCTV를 움직여 옆에 있던 친구들과 어린이집 선생님의 모습을 모니터로 관제하는 체험을 해보는 등 앉아서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움직여 체험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과 범죄 경각심 고취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 안전체험교육은 연중 계속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11시, 오후 2시~3시며, 기관, 단체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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