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SPC그룹은 10월 한달간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와 협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할로윈 시즌을 맞아 ‘It’s Party Time’을 주제로 알록달록한 색깔에 개성 넘치는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와 함께 했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잠바주스, SPC삼립 등의 브랜드들을 통해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를 활용한 29종의 제품을 출시하고, 해피앱을 통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세서미 스트리트’ 이벤트 제품을 구매하고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을 제시하면, 자동으로 모바일 스탬프가 찍히는 ‘해피앱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를 8개 이상 모으면 추첨을 통해 총 600여명에게 해피포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해피앱을 통해 ‘SPC 팩토리 미니게임’에 참여하면 획득 점수에 따라 SPC그룹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종의 쿠폰을 제공하며, 고득점자에게는 해피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해피앱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10월 캠페인 기간 동안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카페강남중앙점’, ‘배스킨라빈스 Cafe31서초우성점’, ‘던킨도너츠 강남본점’은 세서미 스트리트의 캐릭터와 제품들로 특별하게 꾸며진다.
10월 둘째 주 월, 화, 금, 토요일에는 ‘세서미 스트리트’의 대표 캐릭터인 엘모를 강남대로에서 만날 수 있다. 거리에서 만난 엘모와 인증샷을 찍어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SPC세서미스트리트 #엘모를찾아라)와 함께 올리면 즉석선물 및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업 캠페인은 친근한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특색있는 시즌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