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남성그루밍 화장품 전문 브랜드 ‘세븐피엠’은 제2의 봇노잼이라고 불리며 유튜브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 이유안을 자사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봇노잼이란 얼굴만 봐도 시간이 가버린다는 뜻으로, 페이스북, 인스타등 sns 상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안의 위상을 짐작하게 하는 별명이다. 185cm의 늘씬한 키와 조각 같은 외모로 ‘항공대 훈남’으로 주목 받는 25살의 남성 모델이다.
회사 측은 이유안이 20~30대 남성을 위한 자사의 브랜드 컨셉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그의 다양한 이미지가 젊은 층과의 소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황철원 세븐피엠 대표도 “셀프다운펌, 남자비비, 남자립밤 포마드 등 자사 남성화장품을 알릴 모델로 이유안을 선정하고, 향후 다각도적인 제품 광고 및 홍보를 그와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세븐피엠’은 남성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기능과 향뿐만 아니라 사용법과 편의성까지 고려한 화장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며 브랜드만의 독자성을 고수하는 남성화장품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