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사단법인 밸런스워킹PT코리아(이사장 김태민)는 지난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제2회 밸런스워킹PT 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0품 서서하는 밸런스워킹PT, 10품 앉아서하는 밸런스워킹PT, 10품 밸런스워킹PT체조에 100여명의 선수가 도전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커플전, 단체전으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밸런스워킹PT는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스트레칭운동, 혈점자극운동, 균형운동, 음파진동운동이 모두 합쳐진 복합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고, 만성질환 극복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스포츠 의학’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밸런스워킹PT는 개발자 김태민 대표가 두 번의 대형 사고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터득한 재활 방법(철봉 잡고 걷기)과 707대테러 특수임무대대 복무시절 습득한 체력단련 방법을 기초로하여 만든 대한민국 창시운동이다.
김태민 대표는 "이번 대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 성황리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심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