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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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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다이모스-파워텍 합병 의결…‘현대위아’ 관심 고조

IBK투자증권 “정의선 1.95% 지분 보유” 지배구조 이슈 고조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주요 부품계열사인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이 합병을 결정하면서, 정의선 부회장이 지분을 보유한 현대위아가 수혜주로 등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은 최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안을 의결했다. 합병은 2019년 1월 1일자(예정)로 현대다이모스가 현대파워텍을 흡수하는 방식이다. 합병비율은 1:0.5653558 이며 둘다 비상장이어서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1과 1.5의 비율로 가중산술해 평균한 가액으로 산출했다. 

업계는 이번 합병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파워트레인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한다. 현대파워텍은 자동변속기를, 현대다이모스는 수동변속기와 시트 등을 주요 상품으로 제조해 판매하는 부품회사이다. 

IBK투자증권 자동차/기계 부문의 이상현 연구원은 “공유 생산 확대로 생산 효율성 향상, 영업망 공유로 판매 경쟁력 강화되고, 통합 R&D 토대로 제품 경쟁력 제고는 물론 부품 표준화로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현대위아와의 추가 합병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현대위아 역시 현대차그룹내 파워트레인 계열사로 부변속기, DCT,엔진, 모듈, CVJ, 터보차져 등을 생산한다. 3사는 합병시 변속기 전 라인업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게 되는데다 단순 합산만으로도 매출액 14.5조원 규모, 글로벌 20위 권으로 도약가능하다.

현대위아의 경우 최근 실적 악화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특히 중국 부진으로 인한 영향이
크기 때문에 계열사 리스트럭처링을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큰 시점이란 것도 합병론에 무게감을 실어주고 있다.

이상현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정의선 부회장이 보유지분 1.95%를 가지고 있으므로 지배구조 이슈와도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다”며 “결과적으로 현대위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현대파워텍 지분은 현대차(37.58%)와 기아차(37.58%), 현대모비스(24.85%)가 보유하고 있고, 현대다이모스는 현대차(47.3%)와 기아차(45.4%), 현대위아(5.1%)가 주요 주주로 있다. 



대세 굳히는 롱패딩, 틈새 노리는 숏패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패션업계의 F/W 상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롱패딩이 이번 겨울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마다 특성을 살린 롱패딩을 선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올해에는 롱패딩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강조한 숏패딩 출시도 잇따르면서 겨울 아우터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이해 선보이고 있는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롱패딩이다. 각각의 브랜드들은 지난해 자사의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을 지난해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이 올해도 아우터 시장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롱패딩 열풍으로 ‘겨울 추위에 롱패딩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롱패딩이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번 시즌 롱패딩을 내놓지 않은 브랜드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브랜드에서 롱패딩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롱패딩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레스터 벤치파카’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목사, 10대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 의혹 경찰 내사 착수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 한 교회 청년부 목사가 10대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이른바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청수사계는 7일 최근 언론보도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을 통해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회 A 목사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여성들의 2차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조심스럽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피해자들은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목사와 이를 묵인한 A 목사의 아버지 담임 목사에 대한 사임과 사과를 요구했다. 피해자들이 직접 작성한 피해 사례에 따르면 A 목사는 피해자들을 성희롱·성추행하고 강제로 성관계까지 맺었다“며 피해자들은 대부분 10대 미성년자였다”고 말했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피해자는 "미성년자일 때 존경하는 목사님이 스킨십을 시도하니까 이상함을 느끼고 사역자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냐고 물으니 성경의 해석이 잘못된 것이라며 혼전순결이 시대적 배경에 의해서 달라진 것이라고 말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