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은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역점에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을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오픈하고, 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디저트 초코파이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특별 패키지에는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과 ‘코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품 4개·8개로 구성된 ‘디저트 초코파이 선물세트’에도 ‘브라운’ 캐릭터 디자인을 담았다. 오리온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광객들의 발길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의 트렌디한 이미지가 ‘초코파이 하우스’와 잘 부합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소확행’의 특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코파이 하우스’는 초코파이를 수제 프리미엄 버전으로 다시 탄생시킨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운 맛과 패키지 등으로 큰 인기를 모으며 ‘디저트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