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위메프가 30일부터 정규직 경력 MD를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온라인쇼핑 MD 경력이 1년 이상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하며 수시채용으로 진행된다. 위메프는 패션/디지털/생활생필품/여행/멀티소싱 등 카테고리 구분 없이 두 자릿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정해진 채용 규모가 충원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위메프는 다음달 1일 4분기 정규직 신입사원 공채도 진행할 계획이다. 위메프는 올해 1~3분기 총 168명의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적극적인 인력 확충에 힘입어 위메프 임직원수는 지난해 10월 말 1400명 규모에서 올해 1800명으로 크게 늘었다.
하홍열 위메프 경영지원실장은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즉각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집요한 노력을 하는 사람을 찾고 있다”며 “원활한 소통과 영업능력을 보유한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