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독일 글로벌 브랜드 MCM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컬렉션’과 함께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매년 홀리데이 시즌마다 특별한 화보를 선보이고 있는 MCM은 올해 ‘눈으로 즐기는 크리스마스(A Feast For Your Eyes)’라는 테마를 주제로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급스럽고 호화로운 연말 파티의 한 장면을 연출한 것으로, 광고 전반에 우아함과 화려함 그리고 유스 컬처(청년 문화) 감성이 담겨있다.
캠페인에 등장하는 MCM의 홀리데이 컬렉션은 클래식한 분위기와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방부터 가죽 소품, 휴대폰 케이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이번 제품들은 공통적으로 연말 파티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될 만큼 눈부시게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스터드 디테일이 살아있는 ‘퀼티드 스터드’ 라인 △반짝이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장식된 ‘모자이크 크리스탈’ 라인 △스포티한 느낌이 특징인 ‘스카이옵틱 비세토스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MCM 관계자는 “퀼티드 스터드 라인은 부드러운 가죽 위에 산세리프체의 ‘M’로고 모양 스터드 장식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며, 모자이크 크리스탈 라인은 인조 스웨이드 가죽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과 핀 스터드를 유니크한 느낌으로 배열해 반짝이는 느낌을 준다. 스카이옵틱 비세토스는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패턴이 적용된 코팅 캔버스 소재 위에 타로 다이아몬드 패턴을 배열해 캐주얼한 느낌을 자아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