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MP그룹의 미스터피자가 11월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천연발효종 넣은 생도우’를 사용해 만든 피자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천연발효종을 넣은 도우’는 미스터피자 19개 직영점에서 2개월간의 엄격한 테스트를 거쳤다. 부드럽고 쫄깃한 맛과 피자를 먹은 뒤 더부룩함 없이 속이 편하다는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가 이어지면서 이번에 전 매장에 전격 출시하게 된 것.
미스터피자 측은 “천연발효종은 고급 베이커리에서 주로 사용하는 효모와 유산균이 살아있는 누룩덩어리다. 이를 밀가루 반죽에 넣어 발효하면 유산균이 살아나면서 도우의 풍미는 더해지고 오랜 시간 숙성하는 과정에서 당과 전분이 분해되기 때문에 소화흡수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화려한 토핑으로 겉만 치중하는 것이 아닌 피자의 기본에 충실하자는 초심을 담아 도우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넘버원 피자 브랜드의 자존심을 걸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과 정성을 다하는 미스터피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