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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마이드림’ 박철희 작가, 10일 춘천서 북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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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책방 오후 2시…자기 계발과 성찰 그리고 도전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리셋, 마이 드림’을 쓴 박철희 작가(사진)가 10일 오후 2시 강원도 춘천 데미안 책방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남들은 선망의 직업이라는 공무원, 박철희 작가는 이 생활을 하며 자신이 겪은 각종 애환과 보람, 꿈과 비전을 ‘리셋, 마이 드림’에 담았다. 책은 ‘1장 방황하는 청춘’ ‘2장 미래에 도전’ ‘3장 공직의 길’ ‘4장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5장 세계 제일의 공무원이 되려면’ ‘6장 추천사’로 구성됐다. 

저자는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갈등과 힘든 상황에 직면했던 어려움, 그것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전한 이야기들을 세세하게 저서 ‘리셋, 마이드림’에 담았다. 특히 관료적이고 영혼이 없다고 인식되는 공무원 조직 사회에서 그가 어떻게 자기 계발을 하며 살고 있는지를 그려내 힘을 북돋운다.

주위에서 왜 그렇게 열심히 사냐는 지적을 받고 있지만 그는 제목 그대로 매일 꿈을 ‘리셋’하며 보다 나은 삶을 꿈꾼다. 동시에 국민들에게 봉사하고 보다 투철한 공직자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흔히 관료적이고 영혼이 없다고 말하는 공무원 사회에서 매일 자신을 계발하고 새로운 꿈과 비전을 향해 도전하는 저자의 존재는 특별하다.

이 책은 공무원을 꿈꾸는 젊은이는 물론, 나태함에 빠져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놀라운 충격과 함께 불끈 힘이 솟게 만다는 저력을 전해 줄 것이다.

한편 박철희 작가는 지난 7월 21일 서울 교보문고 합정점에서 저자 강연회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이제는 강연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북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도서출판 문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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