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교촌에프앤비㈜(회장 소진세)가 기존에 시범 판매를 하던 ‘교촌닭갈비볶음밥’ 2종 확대 판매와 신규 사이드메뉴 ‘교촌치즈볼’ 2종 출시하였다고 전했다.
교촌치즈볼 2종과 교촌닭갈비볶음밥은 전국 578 매장에서 우선 판매 되며 지속적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 판매할 것 이라고 한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사이드 메뉴는 에멘탈 치즈와 그릐에르 치즈를 녹여 빵등에 찍어 먹는 퐁듀 스타일에서 착안하여서 만들어진 ‘교촌퐁듀치즈볼’과 달콤한 초코 찹쌀볼 안에 고르곤졸라 치즈가 듬뿍 들어 있는 단짝 매력의 ‘교촌고르곤치즈볼’이다.
치즈볼 출시와 함께 교촌은 지난 8월부터 일부 매장에서 시범 판매한 ‘교촌닭갈비볶음밥’ 2종도 확대 판매에 나선다.
교촌닭갈비볶음밥은 교촌이 지난 3월 출시한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다. 교촌은 온라인 몰 위주로 판매되던 제품을 홀과 배달 주문에 접목해 가맹점의 사이드 메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고객 니즈에 맞춰 치즈볼과 볶음밥 사이드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맛에 맞춰 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가맹점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교촌 주문앱을 통해 치즈볼 및 볶음밥 사이드 메뉴 주문 후 시식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오크밸리 숙박권, 교촌오리지날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