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자동차 튜닝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메이저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BBS, 독일BBS, 일본 엔케이(ENKEI), 이탈리아 모모(MOMO), 독일 토마슨(TOMASON), 영국 칸 디자인, 영국 호크 스타일링 등 유명 브랜드가 클럽티에스피(이하 클럽TSP)가 주관하는 해외 파트너쉽 브랜드로 한국에 내방할 예정인 것.
주식회사 클럽TSP는 자사 브랜드인 지가토와 해외 튜닝 파츠를 한국 시장에 유통하는 회사다.
이번 클럽TSP의 해외 파트너쉽 브랜드는 국적이 다른 많은 브랜드와의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파트너로 발전하기 위한 하나의 브랜드 동맹이다. 이처럼 같은 날 동시에 각국의 브랜드가 직접 한국을 내방하는 것은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은 물론, 클럽TSP에 대한 파트너쉽 역시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번 파트너쉽 브랜드 체결의 목적은 해외 투자를 통해 한국에 지사를 설립해 유럽 브랜드의 본격적인 아시아권 진출이 목표다. 또한 설립될 한국 지사는 클럽TSP의 김대기 대표가 부회장으로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