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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콘텐츠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숭실사이버대 연예예술경영학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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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콘텐츠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전문 인력이 미래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콘텐츠 산업은 대한민국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 힘이자 잠재력이 무한한 성장 산업으로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콘텐츠 유통 프로세스의 관리와 부가가치의 적절한 배분을 담당하는 엔터테인먼트 경영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숭실사이버대학교 연예예술경영학과(학과장 이정재)가 국내 유명 실무자로 이루어진 최고의 강사진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뉴미디어 시장을 선도할 엔터테인먼트 경영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숭실사이버대 연예예술경영학과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에 대한 심도깊은 지식 전달은 물론 경영과 회계, 법, IT 등을 융합한 커리큘럼을 도입해 실무 중심의 창의적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연예기획사경영 및 뮤직비즈니스, 공연기획자 등의 특화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산, 학, 정의 협력을 위해 FNC엔터테인먼트, 뮤직큐브, 레인보우브릿지, KBS미디어 등 관련 분야의 실무자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하였으며 엔터테인먼트사와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함께 미래지향적 커뮤니티를 운영함으로써 실무 중심의 실질적, 체계적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예예술경영학과 이정재 학과장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하고도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례들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와같은 문제의 해결을 위해 설립된 우리 학과는 콘텐츠 비즈니스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 커리큘럼과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중에 있다. 원서접수는 2020년 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입학전형과 모집요강 등 자세한 내용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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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트럼프 상호관세 90일간 유예, 긍정적…미국에 특별대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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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중부고용노동청, 건설현장 안전 강화 위한 업무협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지난 9일 인천 연수구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과 중부고용노동청은 ▲드론을 활용한 건설장비 점검 ▲AI 기반 중장비 위험 알림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 기술을 발굴해 건설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또 경영진이 건설 현장 점검 등 직접 안전 활동을 주도해 안전 문화가 확산하도록 하고,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임금 체불 방지와 근로자 권익 보호에도 상호 협력을 확대한다. 삼성물산은 건설 현장 안전 강화 정책에 발맞춰 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 도입해 현장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CEO·CSO(최고안전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이 올해 3개월간 30여회가 넘는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등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은 "삼성물산이 선제적으로 스마트 안전 기술을 도입하고 경영진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고용노동부와 삼성물산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건설 현장 안전문화 확산과 건설업계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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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인디게임, 독립출판물까지... ‘캐릭터디자인페어 V.2’ 개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다꾸빌리지가 주최·주관하는 ‘캐릭터디자인페어 V.2’가 오는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수원 메쎄에서 열린다. ‘캐릭터디자인페어’는 캐릭터와 디자인 전문 행사 기업 다꾸빌리지가 기획한 전시회로, 경력이나 인기와 상관없이 모든 창작자가 사랑받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일러스트와 캐릭터를 비롯해 공예품, 독립출판물, 인디게임 등 다양한 1차 창작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1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캐릭터디자인페어’에는 개인 작가 및 기업 250팀과 약 6000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다른 행사에서는 보기 어려운 독창적인 작품들이 다수 전시됐으며, 첫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신인 작가들의 높은 비중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캐릭터디자인페어 V.2’는 굿즈 판매에 초점을 맞췄던 1회차 행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독립출판물과 인디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1차 창작물을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직접 진행하는 강연과 더불어 제조, 유통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방문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인디 밴드 공연, 중소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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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한덕수 총리는 구국의 결단으로 대통령 선거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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