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23.9℃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7.0℃
  • 맑음대구 17.9℃
  • 맑음울산 18.0℃
  • 맑음광주 15.0℃
  • 맑음부산 18.0℃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2℃
  • 맑음강화 16.1℃
  • 맑음보은 13.9℃
  • 맑음금산 13.5℃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4.8℃
  • 맑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사회

김상돈 의왕시장 인터뷰④ "3년차 가시적 성과 나왔다"

URL복사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을 만나 새해 설계를 들어봤다.


● 새해 꼭 이루고 싶은 소원 한 가지가 있다면.

"저의 새해 소망이라면 무엇보다 시정을 잘 이끌어 의왕시를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입니다. 지난해 시정을 운영하면서 부족했거나 잘못된 부분은 없었는지 되돌아보고 올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 개인적인 소망은.

"새해가 되면 다들 건강관리를 잘 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시장이 되고 나서는 아침저녁으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 건강관리가 필요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올해는 바쁜 중에도 틈틈히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챙겨나갈 생각입니다."

● 시민들에게 바라는 점은.

"큰 기대를 안고 시작했던 2019년이 마무리되고 이제 새로운 희망을 품은 2020년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2019년을 돌아보면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의왕시의 새로운 비전과 도약을 다지는 한 해였습니다. 그동안 시정을 운영하면서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민선7기 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잘 이끌어올 수 있었습니다. 3년차를 맞은 올해는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하나씩 그 결실을 맺을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시 시정 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처럼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어가는 데 7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여러분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라며 풍요로움이 가득한 2020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