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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케어 브랜드 비오템 옴므, 모델 류준열과 함께 하는 팬사인회 이벤트 취소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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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선포로 인해 비오템 옴므 행사 취소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맨케어 브랜드 비오템 옴므(BIOTHERM HOMME)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우려 및 WHO 비상선포로로 인해 비오템 옴므 모델 류준열과 함께하는 팬사인회 이벤트를 취소한다고 알렸다.


비오템 옴므가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 류준열과 함께 시코르 강남역점에서 2월 7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팬사인회를 불가피하게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비오템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관련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사인회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은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기 위함이오니 사인회를 기대하신 분들께 거듭 양해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시코르 대표 3개 매장인 시코르 강남점, 시코르 강남역점, 시코르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비오템 또는 비오템 옴므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증정되는 럭키백 행사는 그대로 진행된다. 다만 럭키백 내에 동봉될 예정이었던 류준열 사인회 티켓은 행사 취소에 따라 제공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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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중부고용노동청, 건설현장 안전 강화 위한 업무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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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인디게임, 독립출판물까지... ‘캐릭터디자인페어 V.2’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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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한덕수 총리는 구국의 결단으로 대통령 선거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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