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 지원하는 대덕특구 특화형 창업모델인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혁신프로젝트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은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에 특화된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2019년도 우수한 평가에 힘입어, 2차년도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나선 것이다.
창업·일자리사업 대부분이 공급자 중심 지원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반면, 이 사업은 이미 구축된 지역기업 인프라(기술, 시장 등)를 활용해 창업하는 것으로,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 성공률이 높고, 이를 통해 장기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이 가능하며, 또한 창업에 실패하더라도, 창업자의 모기업 복귀가 가능하여 고용 안정성이 높다.
운영기관인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
창업성공률 제고와 안정적인 사업화를 위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지원, 기술/경영 및 투자IR 컨설팅, 실전 창업교육 등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의 창업자 모임(대전청년창업위원회) 및 선도기업 모임(CEO 포럼) 등 지역기업간 네트워크 지원과 더불어, 협회에서 수행중인 다양한 지원사업(일자리 및 전문교육 지원)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지역의 사내벤처기업 니즈가 있는 기업들은 모두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담당자는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이 코로나 19로 힘들어 하는 지역기업에 새로운 활로가 되길 기대하며, 지역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창업/교육지원팀으로 이메일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