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경일게임학원에서 운영하는 KGA(Kyungil Game Academy)팀이 우수한 기량을 보이며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2020 시즌2 본선(QUALIFYING MATCH) 진출에 성공하였다. 오픈 예선에 총 50팀이 참여하였고, 그 가운데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본선에 진출하는 팀은 5팀뿐이라고 한다.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본선에 진출했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스매쉬 컵은 프로 e스포츠팀과 아마추어팀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본선에 16팀이 진출하는데 그 중 11팀이 프로 e스포츠 팀이고 나머지 5팀이 아마추어 팀으로 구성된다. 즉, 프로에 준하는 아마추어 선수로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데뷔 혹은 e스포츠 구단에 입단을 희망하는 경우 본 대회를 참여한다.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은 일반인이 많이 참여한다. 그리고 그만큼 프로게이머 데뷔를 희망하는 많은 게임 학원의 훈련생들도 다수 참여하는데 게임학원에서 팀을 이루는 것이 일반이다. 금번 대회에서 오픈 결선에 진출한 게임학원 출신 아마추어팀은 총 3곳으로, GCA팀, World E-Sports Academy)팀, KGA(kyungil Game Academy)팀이다. 그 외에도 많은 게임학원, 게임아카데미가 오픈 본선에 참여하였지만 금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곳은 KGA팀이 유일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실제로 경일게임학원은 게임교육업계 선두에 서서 e스포츠 발전을 적극 도모하며, 지난 4월 22일에는 국내 최초 대규모 온라인 배틀그라운드 대회인 KPL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으며, 교육 영역도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등 다양하며 출시 예정인 발로란트 과목도 근 시일 내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본 기관은 e스포츠 뿐 아니라 게임개발 또한 교육한다. 경일게임학원은 게임교육업계에서 게임기획 과정과 게임프로그래밍 과정을 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으며 그에 따라 게임 교육 업계 최고 취업률을 자랑하는 엄선된 교육기관이다. 실제로 현재 고용노동부에서 ‘3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유니티 공식 인증센터 ATC라이센스도 보유하고 있어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번 기업맞춤형 국가기간전략훈련 훈련기관으로 선발된 것도 그와 같은 이유라고 한다.
게임 개발자 관련 수강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더욱 좋은 소식으로 이곳은 수강료가 전액지원 된다는 것이다. 또한 수강을 하는 경우 월 최대 40만원의 훈련 수당이 지원된다.
이에 경일게임아카데미에서는 다가오는 5월에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을, 이어서 6월에는 게임기획 과정을 개강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게임회사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 들을 위해 1:1 맞춤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 및 관리로 진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