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는 저마다의 오랜 노하우와 철학을 담고 있다. 이처럼 ‘시간’은 ‘명품(名品)’의 가치를 더한다.
‘호반써밋’은 31년 이상을 집에 집중해온 호반건설의 철학과 노하우를 담은 ‘아파트계의 명품 브랜드’라 할 수 있으며, 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호반건설 하자인정 건수는 6건에 불과했다고 한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프리미엄 주상복합 단지에 ‘호반써밋플레이스’라는 브랜드를 적용했다. 이후 2019년에는 이를 호반써밋으로 리뉴얼하고 고객 눈높이에 부합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써밋’은 ‘정상', '정점' 등을 의미하는 단어로 기존 호반써밋플레이스는 지난 2010년 판교를 시작으로 광교신도시, 광명역세권, 하남 미사, 천안 불당, 시흥 배곧, 시흥 은계 등에서 모두 조기 분양 완료되었으며, 이 단지들은 입지, 주거 편의성 등 프리미엄이 형성돼 지역 대표 단지로 통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5천여 가구의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였다. 자양 12구역 ‘호반써밋 자양’을 시작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 M2블록 ‘호반써밋 송도’,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호반써밋 인천 검단II’, 서울 강남권의 ‘호반써밋 송파I, II’를 공급했는데, 분양 단지마다 조기 완판됐다고 한다.
호반써밋 BI의 디자인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호반써밋 BI는 형태적으로는 견고함을 보여주기 위해 모두 대문자로 구성했고, 상징 컬러는 기존 골드컬러에서 로즈골드(Rose Gold)로 변경했고, 블랙과의 세련된 조합은 한 단계 격상된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단순히 '집'만 짓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삶'을 짓겠다는 사명감으로 호반써밋에 설계, 조경 등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았다. 특히 입주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단지마다 설계에 공을 들였다고 한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였으며, 주부들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하고, 팬트리 등 다양한 보관 공간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호반써밋은 조경(造景) 부문에서도 차별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호반써밋의 조경은 부가적인 의미의 아파트 부대시설을 넘어서 '공원에 아파트를 심는다'는 개념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국내 조경 실적 1위 조경팀과 협업해 수(水)공간, 산책로, 정원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단지 중앙에는 '뜰' 개념의 '오픈 스페이스(공유 공간)'가 조성된다. 입주민들은 바닥 분수, 생태 연못, 나무가 우거진 숲을 통해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실용적인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홈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냉난방과 가스 제어, 화재 감지를 할 수 있고 IoT 생활 가전도 제어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센터, 키즈 클럽, 수영장 등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돼 가치를 더한다고 전했다. (단지별 상이)
호반건설은 올해도 (서울·경기·인천에서 공급된) 호반써밋 단지들이 연속 좋은 받응을 얻으며, 지난달 양천구에 분양한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목동’은 1순위 평균 12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분양한 인천 영종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과 경기도 시흥의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도 높은 경쟁률로 마감되었다고 한다.
특히 호반건설은 용산 국제빌딩 주변 5구역, 개봉 5구역, 장위 15-1구역 등 서울에서의 사업이 예정돼 있고,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호반써밋의 도심권 진입에 속도가 붙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호반건설 관계자는 "분양을 할 때마다 호반써밋 단지들이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로 알려지고,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며, ”소비자 눈높이에 부합된 상품 제공에 계속 노력할 것이며, 급변하는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탄력적인 공급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올 상반기에는 경기도 평택에 ‘호반써밋 고덕신도시II’와 충북 당진에 ‘호반써밋 당진(가칭)’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