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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주근접 오피스텔의 파주 운정역세권 ‘힐데스 하임 케멜라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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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가 배후수요를 앞세워 부동산 업계의 관심지역으로 떠올랐다. 파주시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파주시내에는 현재 국가산업단지인 파주 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와 파주탄현중소기업전용산업단지, LCD클러스터산업단지, 그 밖의 일반산업단지들을 포함해 총 16곳의 산업단지들이 가동되고 있다. 근로자, 관계자 등 전체 산단 종사자는 약 21만명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LCD클러스터산업단지 내 LG디스플레이 P10공장이 예정대로 OLED 생산라인을 증축하고, 파평일반산업단지와 운정테크노밸리(첨단산업단지) 등이 잇따라 조성되면 파주시내 상주인구와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파주시내 주요 산단들로의 출퇴근이 수월하고 전 방위 인프라가 집중 개발돼 주거환경 및 정주여건이 ‘독보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운정신도시의 직주근접 배후수요 또한 계속해 확대될 것”이라며 “경의선 운정역, GTX-A노선 운정신도시역(예정) 등 광역교통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점도 운정신도시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보장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장점들을 눈여겨본 외지 투자자들의 진입이 늘면서, 인기 상품이자 유망 상품인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들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최신식 설계와 시스템 등을 갖춰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은 신규 분양 오피스텔들의 ‘품귀’ 현상을 귀띔하기도 했다.

 

‘힐데스하임 케멜라스’는 한국자산신탁과 원건설이 운정신도시에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 오피스텔로, 탄탄한 배후수요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운정역세권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13~18㎡ 총 360실 규모로 조성된다. 1~2인가구를 위한 혁신 설계와 최첨단 주거시스템, 호텔식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겸비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도보 8분대 거리로 가깝고 여의도, 강남, 홍대 등지로 향하는 M버스, 경기도 공공버스 등 광역버스 노선들이 잘 갖춰져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운정~동탄 간 GTX-A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과 삼성역을 20분대에 주파하며 ‘강남 직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데다 운정역세권 개발사업, 운정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을 통한 인구유입 및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가치 제고 등의 직간접 수혜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하나로마트(예정)를 비롯해 도보 5분 거리에 상업시설들이 조성돼 있으며 소리천수변공원, 운정하늘호수공원 등 대형공원들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힐데스하임 케멜라스’는 1억원 초반대의 분양가와 함께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주택임대관리 전문기업 굿하우스의 ‘10년 임대수익 보장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홍보관은 서울 이수역 인근에 마련됐으며, 방문객 전원에게 방문 기념품을 증정한다. 2021년 4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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