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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설연휴기간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불시점검반 구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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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1조 4개반으로 고위험 국가 입국자, 안전보호앱 미설치자 등을 점검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경산시가 지난 11일~14일 설 연휴기간 동안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비해 자가격리자의 방역수칙 준수, 무단이탈을 방지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시점검반을 구성해 관리를 강화했다.


불시점검반은 2인 1조, 4개반으로 편성해 고위험국가 입국자, 안전보호앱 미설치자 등을 대상으로 격리장소의 적정성, 생활수칙 준수 여부, 무단이탈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인력을 운영하해 자가격리자 발생 시 1:1 전담공무원을 즉시 배정하고, 촘촘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자가격리자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자칫 방역이 느슨해질 경우, 감염병 확산의 위험이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불시점검 결과 정당한 사유 없는 무단이탈 시 무관용(One-strike)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하고 안심밴드 착용 및 생활지원비 지급 제외 등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추후에도 내실 있는 점검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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