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협의회장 신철범)는 8일 14;00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1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국내 정기회의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논의 활성화에 기여를 위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정기회의는 신철범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배한동 대구지역 부의장, 김대권 수성구 청장(대행기관장), 조용성 수성구 의장, 35명의 자문위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우선 시상식에서는 배수경, 한상섭 보궐 자문위원 위촉장이 있었고,간사 임명에는 오석현 부간사가 임명장을 받고, 2020년 의장 표창에는 김현근 상임위원, 양균열 지회장, 양동목 부회장이 받았다.
개회사에서 신철범 협의회장은 “2021년은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돌파구를 찾고 상생의길을 가자"고 강조했다.

개회사에 이어, 배한동 대구지역 부의장은 격려사에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해서는 남북뿐만 아니라 국민과 국제사회에서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절실한 믿음이 형성돼야한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 청장(대행기관장) 격려사는”우리 민주평통은 국민들에게 평화를 확산시키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국제사회에 도움이 된다‘’며 말했다.
아울러 조용성 수성구 의장은“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화를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민주평통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리고 7분간의 2021년 1분기 통일의견 수렴 주제설명 영상시청을 하고는 1분간 주제토론 설문지 작성을 했다.
한편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간단한 다과를 끝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