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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증시, 기술주 약세로 하락 마감…나스닥지수 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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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뉴욕 증시가 기술주 약세로 17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34포인트(0.16%) 하락한 3만4327.79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56포인트(0.25%) 떨어진 4163.2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0.93포인트(0.38%) 떨어진 1만3379.0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3대 주가 지수는 기술주 약세속에서 하락 출발했다.

 

지난주 미국 주요 3대 지수는 2월 26일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나스닥지수는 2.3% 하락했고,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1.1%, 1.4% 떨어졌다.

 

오는 19일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발표된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이라며 완화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은 채권 매입을 축소하기 위한 상당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국내 코로나19 개선세는 호재로 작용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대유행 이래 미국 50개 모든 주(州)에서 확진자가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AT&T의 콘텐츠 사업부 워너미디어와 케이블 TV 채널 사업자 디스커버리와의 합병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AT&T의 주가는 개장 직후 4% 상승했지만, 오히려 2.7% 하락하며 마감했다.

 

디스커버리 주가는 한때 10% 상승 출발한 후 5% 급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등락을 반복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2.2% 하락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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