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9.5℃
  • 구름많음강릉 10.0℃
  • 박무서울 10.2℃
  • 안개대전 13.8℃
  • 흐림대구 17.3℃
  • 흐림울산 12.3℃
  • 광주 16.6℃
  • 부산 14.8℃
  • 구름많음고창 13.1℃
  • 구름조금제주 17.0℃
  • 맑음강화 8.4℃
  • 구름많음보은 14.8℃
  • 흐림금산 15.2℃
  • 흐림강진군 17.4℃
  • 구름많음경주시 11.9℃
  • 구름많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사회

충북, 물놀이·노래방 연쇄감염 지속 10명 확진…누적 3261명

URL복사

 

[시사뉴스 신선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청주시 8명, 충주시 2명이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물놀이 관련 20대 확진자의 지인(20대)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청주 거주 20·30대 7명은 지난 7일 괴산 계곡으로 물놀이를 다녀온 뒤 집단 감염됐다. 물놀이와 연관된 감염자는 12명으로 늘었다.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의 30대 가족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 확진됐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청주 노래연습장과 연관된 확진자는 83명(도내 다른 시·군 3명 포함)이다. 도우미 18명, 이용자 31명, 접촉자 34명이다.

 

서원구 20대와 흥덕구 30대는 각각 가족 확진자에 이어 연쇄 감염됐다. 선행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인천 확진자를 연결 고리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외국인 2명은 차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직장 동료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또 다른 20대와 40대 외국인도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충주는 이 지역의 한 식당을 매개로 70대와 80대가 잇따라 확진됐다. 식당 관련 확진자는 8명이다.

 

충북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26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0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충북도민 61만6426명(얀센 2만8263명)이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접종 목표 인원 135만명의 36.9%이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1747명이다. 중증사례 신고는 36건이다. 사망자는 19명이며 5명은 백신과 인과관계가 없거나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4명은 조사 중이다.

 

이들 외 1691건은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봄철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큰 일교차, 심장 관리 필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화창하고 따스한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봄이 우리에게 성큼 찾아왔다. 봄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야외 나들이를 기대하는 동시에, 꽃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관지염,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걱정하곤 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이 있다. 바로 심혈관질환이다. 심혈관질환이란 심장과 주요 동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하며 고지혈증,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이 있다. 심장 근육이 활발히 움직이기 위해서는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받아야 하는데, 이 혈액 공급을 담당하는 혈관이 바로 심장의 관상동맥이다. 관상동맥에 동맥경화증이 발생해 해당 부위가 혈류 공급을 충분히 받지 못해 손상되게 되면 심혈관질환이 발생한다.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자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은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에 위험성이 높다고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심혈관질환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3월로, 총 346,778명이 병원을 방문했다. 가장 환자 수가 낮은 9월과 비교했을 때, 33,914명의 차이를 보인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