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천주평화연합은 지난 8일 오전 경남 밀양고등학교 앞에서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1 밀양시 통일대장정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종태 자전거연합회회장, 박판도 경남도지부장, 허홍 전시의원 , 이상일 지부장, 박영호 밀양평화대사협의회장, 평화대사 등 4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코로나19를 감안, 실외에서 열린 행사는 개회선언, 환영사, 축사, 격려사, 평화의 메시지낭독, 자전거 종주 출발식 순으로 진행됐다.
허홍 전 시의원은 "피스로드 행사를 진행히면서 참석하시는 분들 그리고 밀양 시민 한분한분의 가슴속에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세기고 뜻을 모으면 남북통일이 좀더 앞당겨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라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자전거라이딩에는 밀양 자전거동호회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종주팀은 밀양고등학교 앞에서 출발, 밀양대교 양림간제방길 옆 정자까지 약 8킬로를 종주하고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힘찬 화이팅을 외치며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