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최윤재 前 서울대 교수가 9월 1일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승호)에 기부하기로 한 통일장학금 3백만원을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박○○ 학생에게 전달하였다.
최윤재 前 서울대 교수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일반 장학금을 5년간 5백만원씩 25백만원의 정기 기부를 약속하여 현재 작년과 올해 총 10백만원을 기부한 바 있고,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통일장학금으로 학업 우수 대학생을 선발하여 5년간 6백만원씩 30백만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하였다.
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거액의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최윤재 前 서울대교수님께 감사의 뜻을 표하고, 기탁자의 뜻에 따라 우수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통일장학금 수여자인 박○○ 학생도 인사말을 통해“이번에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잊지 않고 기억하며 열심히 대학 생활을 마쳐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인권변호사가 되어 사회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윤재 前 서울대교수는 1988년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명과학부 교수로 부임하여 2020년 2월까지 30여년간 교수 생활을 마치고 현재는 축산바로알리기 연구회 회장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