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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35명 신규 확진…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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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신선 기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547명(해외유입 300명 포함)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8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이다. 이 사우나에서는 지난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엿새 만에 누적 확진자는 82명으로 늘었다.

 

대구시는 서구 소재 사우나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한 진단검사 의무 실시 및 해당 사우나 및 동일 행정동 내 사우나 2개소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그 외 달성군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으로 1명(누적 14명), 달서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1명(누적 18명), 북구 소재 음식점 내 지인모임 관련으로 2명(누적 10명),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3 관련으로 2명(누적 6명)이 확진됐다.

 

또한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9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0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됐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29일 확진돼 대구의료원으로 입원·치료했으나 폐렴 등 증상이 악화돼 사망했다. 지난 14일 이후 1주일 만에 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누적 사망자는 23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530명이며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274명, 생활치료센터에 25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63만6769명(68.2%), 접종완료 96만7890명(접종률 40.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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