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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울산숲사랑운동, 탄소중립 실현에 맞손…기후위기 대응·환경보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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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 비영리단체인 울산숲사랑운동(대표 김석기)과 손잡고 기후변화 위기 공동대응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지난 9월 30일 울산들꽃학습원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이성룡 울산숲사랑운동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 추진 등 기후위기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후변화·환경교육 추진체계 구축, △기후위기 대응능력 개발·운영, △숲 가꾸기 환경운동 등 지역사회 환경보전에 상호협력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보전 공감대를 형성해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U(울산)플로깅’, △문화와 융합한 에너지‧환경전시회, △해양 미세플라스틱 대응, △외래식물 퇴치, △생태교육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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