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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국서 보낸 화이자 백신 46.8만회분 인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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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신선 기자] 우리 정부가 영국과 상호 공여 약정 체결을 통해 확보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46만8000회분이 8일 오후 국내에 추가 도입됐다. 영국에서 보낸 화이자 백신은 전날 9만4000회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방역당국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우리 정부가 영국과 상호 공여 약정 체결로 도입한 화이자 백신 46만8000회분이 이날 오후 7시19분 대한항공 KE504 화물기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한·영 상호 공여 약정 체결로 도입한 백신은 전날 9만4000회분에 이어 두번째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월 미국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갖은 양국 정상회담에서 코로나19 백신 상호 공여 약정을 통해 화이자 백신 100만회분을 공급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도 12월 중 받은 만큼의 백신을 영국 정부에 반환하게 된다.

이로써 8일 기준 국내에 공급된 백신 물량은 누적 8036만회분이다. 10월에만 화이자 144만회분, 모더나 400만4000회분 등 약 544만회분이 도착하게 된다. 이후 12월31일까지 국내에 도입될 예정인 백신은 약 1억2000만회분이 남아있다.

현재 국내에 남아 있는 백신 잔여량은 1788만5900회분이다. 모더나 750만8200회분과 화이자 587만46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428만4600회분, 얀센 21만8500회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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