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신선 기자]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0일 오전 11시 기준 1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 수는 원주 5명, 춘천 3명, 삼척·속초·평창·고성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6784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795개 병상 중 343명이 입원 치료를 받아 전날 44.4%에서 43.1%로 떨어졌다.
병원은 414개 병상 중 181개를 사용해 전날 46.1%에서 43.7%로 내려갔고,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381개 중 162개를 이용하면서 전날(42.5%)과 동일하다.
2차까지 백신을 접종한 도민 수는 96만9332명으로 68.6%(9일 오후 10시 기준)까지 올라갔고, 1차 접종자 수는 121만6284명으로 86.1%까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