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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 수소경제 도약을 위한 시설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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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남해화학이 22일 이사회를 열고 수소경제 핵심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의 저장시설 증대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암모니아는, 비료, 화학, 발전소 등 화학사업의 중요한 기초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수소의 저장성이 다른 화학물질보다 뛰어나고 안정성도 높아 수소경제의 핵심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남해화학은 현재 5만4천톤을 저장할 수 있는 암모니아 탱크 외에 2만5천톤 규모의 저장탱크를 추가로 증설하여 총 7만9천톤의 저장능력을 확보하고 연간 최대 80만톤의 암모니아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미 삼성물산,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청정수소 도입 및 활용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남해화학은 이번 저장용량 증대를 통해 청정 수소경제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로 첫 발을 내딛을 수 있게 되었다.

 

또 남해화학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설투자와 동시에 기존 암모니아 탱크에 대한 안전 정밀검사를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남해화학 하형수 대표는 “이번 암모니아 저장용량 증대사업을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국가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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