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19 (토)

  • 구름많음동두천 15.6℃
  • 구름많음강릉 18.0℃
  • 구름많음서울 16.5℃
  • 구름많음대전 18.2℃
  • 흐림대구 18.9℃
  • 구름조금울산 16.8℃
  • 구름많음광주 18.1℃
  • 구름조금부산 16.2℃
  • 구름많음고창 18.9℃
  • 제주 15.7℃
  • 구름많음강화 13.9℃
  • 흐림보은 15.9℃
  • 구름많음금산 16.9℃
  • 구름많음강진군 17.6℃
  • 구름많음경주시 18.0℃
  • 구름많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사회

수도권 중환자실 가동률 80% 초과…서울 83%·경기 80%

URL복사

 

20일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 81.5%
서울 82.9%·경기 80.2%·인천 79.7% 등
전국 가동률은 66.6%…재택치료 5118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수도권의 중환자실 가동률이 80%를 초과했다.

21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66.6%다. 전체 1127병상 중 751병상이 환자 치료에 사용 중으로 남아 있는 병상은 376개다.

특히 유행이 집중된 수도권의 병상 가동률은 전날 79%보다 상승한 81.5%로, 처음 80%를 넘었다.

서울 82.9%(345병상 중 286병상 사용), 경기 80.2%(263병상 중 211병상 사용), 인천 79.7%(79병상 중 63병상 사용) 등 현재 수도권에선 687병상 가운데 560병상을 사용 중이다. 남아 있는 병상은 서울 59개, 경기 52개, 인천 16개 등이다.

비수도권 14개 시·도의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43.4%다. 전체 병상이 3개인 경북은 3개를 모두 사용 중이며 광주 72.4%(사용 가능 병상 8개), 대전 68.0%(사용 가능 병상 8개), 경남 60.4%(사용 가능 병상 19개), 충남 60.5%(사용 가능 병상 15개) 등도 가동률이 60%를 넘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환자 병상은 455병상 중 286병상이 사용 중으로 가동률이 62.9%다.

지역별로 서울 55.6%(사용 가능 병상 36개), 경기 86.6%(사용 가능 병상 23개), 인천 95.7%(사용 가능 병상 1개) 등 수도권은 가동률이 78.3%(276병상 중 216병상 사용)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1만53병상 중 6567병상에 환자가 입원 중으로 가동률은 65.3%다. 3486병상에 추가로 환자가 입원할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경증 환자가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7.1%다. 7470명이 추가로 입소할 수 있다.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5118명으로 5000명을 넘었다. 지역별로 서울 2476명, 경기 2094명, 인천 206명, 강원 76명, 대구 63명, 충남 51명, 부산 50명, 경남 31명, 제주 27명, 충북 11명, 경북 11명, 전북 10명, 대전 7명, 광주 3명, 전남 2명 등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