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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흥덕 '리치안 타워'…"배후수요·개발 호재 갖춘 섹션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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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부동산 열풍이 지속되면서, 오피스텔 분양에 눈을 돌리는 이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섹션오피스은 비교적 대출 규제를 적게 받으며, 초기 자본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섹션오피스 분양에 대해 고민하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분양 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이 ‘지역’이다. 최근 주목할만한 지역으로는 용인 흥덕을 꼽을수 있다.

 

그중에서도 용익 흥덕 리치안 타워는 오피스빌딩을 다양한 규모로 분할 분양하는 섹션오피스다. 섹션오피스란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의 장점만 합친 것으로 소액으로 투자하면서 각종 세금 규제에서도 제외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각 호실은 최소 7평에서 최대 16평이며 전 호실에 발코니가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된다.

 

용인 흥덕 리치안 타워는 지하 3층~지상 10층에 연면적 1만 6021.84㎡ 규모다. 1층은 근린상가, 2~10층은 섹션오피스로 구성됐으며 주차공간은 총 123대로 넉넉한 편이다.

 

특히, 냉난방 시스템이 기본 옵션으로 포함돼 소규모 창업자의 경우 별다른 추가부담 없이 바로 입주 가능하다.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운영비가 낮아 업종에 제약을 받지 않고 창업이 가능한 것도 이점이다.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용인 흥덕 리치안 타워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삼성 디지털시티와 연구단지, 광교테크노밸리 등이 인접해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용인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섹션오피스는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합쳐 오피스텔 분양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라면 주목할만하다”며 "용인 리치안 타워는 65만 평 규모의 용인 흥덕지구 내 최고의 상업용지 중심에 위치해 있어 입지가 뛰어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 용인경전철 연장 환승 예정역인 흥덕역 주변에 개발돼 호재까지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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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은과 함께하는 ‘안녕한 북콘서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 ‘안녕한 북콘서트’가 오는 6월 8일 오은 시인과 함께 한다. ‘안녕한 북콘서트’는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다. 5월 북콘서트는 김신회 작가와 함께했으며 오는 6월은 베스트셀러 ‘초록을 입고’의 오은 시인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일상의 안녕함을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권효진의 연주가 더해져 푸릇푸릇한 여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녕 컬처로드’를 기획, 진행하는 문화상점 파미라운지는 한 달에 두 번, ‘안녕한 북콘서트’, ‘안녕한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미라운지 정다미 대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6월 4일에 진행하는 ‘안녕한 음악회’ 또한 예술가들에게 자유롭게 실연할 수 있는 일상 공간의 발견을 목적으로 가야금, 첼로, 바이올린이 만드는 현악 3중주 공연을 진행하며 청년플레이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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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나라… 지도자들이 본을 보여 바로 세워야
음주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인기가수 김호중 씨의 법꾸라지 행보를 보며 ‘공정과 상식이 무너져 내려도 이렇게 무너져 내릴 수는 없다’라는 생각에 어이없음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 김호중 씨는 누가 봐도 유죄가 뻔한 죄(현재 김호중에 대해 적용할 수 있는 죄는 무려 7가지로 음주운전, 교통사고 후 미조치, 도주치상,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대리자수, 증거인멸, 위험운전치상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등이다)를 짓고도 법꾸라지(법을 이용해 가장 적은 양형을 받도록 하는 것) 전략을 세우고 경찰조사에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씨는 일반에게 공개된 첫 조사이자 4번째 소환조사인 지난 21일 경찰서 조사 후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은 채 옅은 미소까지 지으며 “죄인이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죄송합니다”라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2일 김 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등 4가지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24일 낮 12시 영장실질심사 후 김씨를 결국 구속했다. 이에 앞서 김 씨의 소속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에서 "김호중은 오는 23~24일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