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건강관리학과 생체역학실험실 염창홍 교수팀의 박화영 연구원이 한국운동역학회 국제학술대회 논문 발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 펜데믹과 메타버스 시대의 운동역학’이라는 주제로 최근 대구시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에서 열린 ‘2021년 한국운동역학회(The korean society of sport biomechanics, KSSB) 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박 연구원은 이 대회에서 ‘보행동결이 있는 파킨슨병 환자의 360° 회전 특성과 질병 심각도 간 연관성(The association between 360° turning features and disease severity in people with Parkinson's disease with freezing of gait)’이라는 논문을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는 상위 5.9% 수준(IF: 4.262) 저널인 ‘Journal of NeuroEngineering and Rehabilitation’ 12월호에 ‘Classification of Parkinson’s disease with freezing of gait based on 360° turning analysis using 36 kinematic features’라는 제목으로 게재되기도 했다.
박 연구원은 이 논문에서 ‘신경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은 앞으로 걸어갈 의지에도 불구하고 발이 떼어지지 않는 보행동결이라는 특징적인 증상이 있는데 이는 치명적인 2차 사고로 이어져 사망 이환율을 증가시킨다’며 파킨슨병 환자의 회전 보행 특성과 질병 심각도 간 분석을 통한 객관적 분류의 기초 자료를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이번 수상은 생체역학실험실 연구원들에게 큰 용기를 준 것”이라며 “염창홍, 천상명, 신승태 교수님과 연구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생체역학실험실이 국제적 수준의 연구실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아대 건강관리학과 생체역학실험실은 노화와 신경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과 인지기능 퇴화, 고령자 낙상 관련 동적 안정성 기반의 움직임 특성을 연구하는 실험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