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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식품바우처 시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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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2022년 농식품바우처 시범 사업’에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돼 7억6천여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을 위한 영양 공급에 나선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가구원수 기준 1인 월 4만 원, 2인 5만7천 원, 3인 6만9천 원 등 전자카드 형태로 차등 지원한다. 

 

2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월간 지원되며 지역 내 농․축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국내산 신선채소, 과일, 우유, 계란, 육류 등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전년도 지원자는 기존에 발급된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신규, 자격조건 변경 대상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카드를 발급 받아야 한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 먹거리를 공급해 농축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농가 경제 활성화 등 농‧식품산업 기반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 관계자는 “2년 연속 농식품바우처 사업 추진으로 지역 취약계층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매월 1일 충전되는 금액을 미사용 할 경우 매월 말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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