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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021학년도 최우수 및 우수 강의교수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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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2021학년도 최우수 및 우수 강의교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일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윤갑식(도시계획공학과), 남현정(영미학과), 김정환(조선해양플랜트공학과), 김지숙(도시계획공학과), 김상효(전기공학과), 조서연(한국어문학과) 교수가 최우수 강의교수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신성호(국제무역학과), 최혜원(사회학전공), 한정규(컴퓨터공학과), 설영수(정보수학과), 주희진(교육학과), 양선(컴퓨터공학과), 고성광(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우수 강의교수로 선정됐다.

 

동아대는 최우수 강의교수들의 강의 동영상을 녹화해 교수법 개선에 활용하는 한편 강의 노하우 발표 워크숍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우수 강의교수로 선정된 김정환 교수(대표강좌: 조선해양공학개론, 통계학)는 “비대면수업이라 불편하기도 했지만 학생들이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가도록 하기 위해 꼼꼼하게 수업을 준비해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며 “친절하게 알려주는 교수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수업이 되도록 계속해서 고민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우수 강의교수로 선정된 주희진(대표강좌: 교육심리, 교육연구법) 교수는 “코로나 19로 이전에는 경험한 적 없었던 LMS와 ZOOM 수업을 준비하느라 고민이 많았는데 학생들이 좋은 평가를 해줘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수업을 위해 더 많이 준비하고 더 많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대는 전임교원과 전담전임교원, 비전임교원(강사 포함) 부문별로 강의평가 결과와 수업계획서 및 교과목 포트폴리오, 수상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강의교수와 우수 강의교수를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

 

해당연도 매 학기 1개 이상 학부 강좌 및 2개 학기 동안 4개 강좌 이상을 담당한 교원이 대상이며 강의평가 참여 학생 수가 20명 이하인 강좌와 실험실습 교과목은 심사대상에서 제외(예체능 계열은 실험·실습·실기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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