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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원예산업종합평가 3년 연속 ‘A등급’...인센티브 자금 3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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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3년 연속으로 원예산업 육성을 잘하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1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비 융자 산지유통활성화자금 무이자 30억 원 및 산지관련 사업 우선 선정권을 확보하게 됐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이란 지난 2017년 산지유통종합계획과 과수산업발전계획, 주산지 밭작물계획 등을 통합해 수립·승인된 5개년 계획으로 원예농산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 등 종합 육성계획이 담겨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에서 1년간 수행한 통합마케팅 활성화와 원예산업종합계획의 효율적 운영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원예산업 종합계획 이행노력, 생산, 유통 분야 3개 항목 5개 지표로 구성된 평가항목에 따라 실적을 평가했다.

 

이종진 유통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원예산업분야 성과를 파악할 수 있는 평가에서 상주시가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자체 역할 강화를 통한 시의 행정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주시 원예산업 발전과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5년마다 시군별 원예산업 종합 계획을 승인하고 매년 이행실적을 평가해 A~E 5개 등급 및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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