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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 정부 첫 당정협의…코로나 추경안 세부내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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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 규모, 대상 등 논의 매듭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후 첫 당정협의가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11일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추경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를 갖는다.

 

이날 당정협의에서는 코로나 피해 손실보상 규모와 지원 대상 등을 포함해 추경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원내 지도부가 참석하고, 정부 측에서는 기획재정부 당국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당정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한 뒤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별도로 정부는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주재하는 관계 장관 합동 브리핑을 통해 새 정부의 첫 추경이자 올해 2차 추경안을 12일 발표한다.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첫 추경 규모가 30조원대 중반으로 국채 발행은 최소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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