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4 (화)

  • 맑음동두천 13.0℃
  • 구름조금강릉 14.0℃
  • 구름조금서울 16.5℃
  • 구름많음대전 16.2℃
  • 구름많음대구 13.8℃
  • 구름조금울산 16.8℃
  • 구름많음광주 16.6℃
  • 구름많음부산 19.6℃
  • 구름많음고창 18.5℃
  • 구름많음제주 21.3℃
  • 구름조금강화 14.8℃
  • 구름많음보은 12.6℃
  • 구름많음금산 14.5℃
  • 구름많음강진군 16.6℃
  • 구름많음경주시 13.9℃
  • 구름많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정치

최호, “시민이 행복한 일등평택 만들겠다.”

URL복사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 등록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12일 평택선거관리위원회에 평택시장 후보로 공식 등록을 완료했다.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Change 평택, 힘이 다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평택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최호 후보는 평택출신으로 초·중·고 모두 평택에서 졸업했다. 지난 20여년간 평택에서 정치활동을 하며 경기도의회 재선의원을 역임하였다.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을 지내며 경기도 전반에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정무특보를 거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을 맡아 윤석열 정부 탄생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 등록을 마친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평택의 변화를 위해서는 사람을 바꿔 정책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일 잘하는 시장이 되겠다. 그래서 평택시민이 행복한 일등 도시 평택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호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10대 공약에 평택과 관련된 내용들을 반영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다. 또한, 지난 3월 2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에서 평택 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고, 당시 윤석열 당선인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

 

당선인과 약속된 7대 공약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 ▲탄소중립 수소 모빌리 티 특구지정 추진, ▲평택항 국제물류·관광·유통 거점 단지로 육성, ▲평택 디지털 드림파크 조성, ▲쌍용자동차 정상화 적극 행정지원, ▲평택 의무교육-의무보육 실현, ▲수요자 중심 사회복지망 확충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페라의 거장 세 명이 지휘하는 ‘어게인 2024 투란도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1년 만에 귀환하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신드롬, ‘어게인 2024 투란도트’가 오는 12월 코엑스와 함께 개최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는 세계적인 수준의 지휘·연출·무대·출연진에 더불어 영화와도 같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12월에 개최돼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오페라의 거장 세 명이 한데 모여 지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의 제작자이자 총감독은 2003년 장이머우 감독의 투란도트에 연출로 참여한 박현준 단장이 담당했다. ‘어게인 2024 투란도트’에서는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쿠라가 지휘봉을 잡는다. 세계적인 테너로 활약해 온 두 거장은 지휘자로서 유럽 최고의 극장에서 많은 경험과 커리어를 쌓아왔다. 여기에 오페라 전문 지휘자 파올로 카리냐니가 섬세함을 더해 3명의 지휘자가 한 작품을 지휘하는 인상 깊은 공연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2024 스칼라(이탈리아, 밀라노) 투란도트’ 연출인 다비데 리버모어가 연출자로서 참여한 것 또한 이번 공연의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다비데 리버모어는 이탈리아 제노바 극장의 예술감독으로, 스칼라 극장의 상임 연출가다. 그의 집행 연출인 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