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13일 “평택시내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전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 지사 후보가 함께하는 경기도-평택시 원팀 2번째 공약이다.
평택시와 경기도는 아이들의 영양 균형을 위하여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 식단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쌀, 과일 등은 가능한 지역의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지역 농민들에게도 안정적인 판로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아침을 제공함에 따라 출근이 바쁜 부모들에게는 여유를 제공해 줄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건강 증진과 학습 능률을 올릴 수 있다. 또한 경기도와 통합 구매 및 배송을 추진함에 따라 효율적인 예산사용이 가능할 것이다.”고 전했다.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한참 성장할 시기의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아침을 제공하여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며 “특히 출근에 바쁜 학부모들을 배려하고, 지역 농가에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는 사업인 만큼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평택관내 초등학교는 2021년 9월 기준 62개교가 있으며 4개의 분교가 있다. 학생수는 32,10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