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1 (토)

  • 흐림동두천 19.2℃
  • 맑음강릉 24.5℃
  • 구름많음서울 19.8℃
  • 구름많음대전 21.3℃
  • 구름많음대구 23.2℃
  • 구름많음울산 21.2℃
  • 구름많음광주 22.3℃
  • 흐림부산 19.1℃
  • 흐림고창 21.3℃
  • 흐림제주 22.7℃
  • 구름많음강화 18.7℃
  • 구름많음보은 20.8℃
  • 흐림금산 20.8℃
  • 흐림강진군 22.2℃
  • 구름많음경주시 23.9℃
  • 흐림거제 19.5℃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수시채용 인재 확보 비상…”잡다매칭” 기업 채용난 해결사로 부상

URL복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역량검사 개발사로 잘 알려진 마이다스인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역량기반 실시간 추천매칭 서비스인 '잡다매칭'의 출시를 알렸다.

 

바야흐로 대퇴사, 대이직의 시대에 수시채용이 해결책으로 떠오르면서 기업마다 인재 확보에 비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다스인의 기존 채용 솔루션을 통해 채용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번째 세션은 '인기직무별 고성과 인재특성 분석과 채용 혁신 방안'으로 마이다스인의 신대석 대표가 개발, 영업, 경영지원 등 주요 직무에서 고성과 인재의 역량 특성을 공유하고, 이에 기반한 잡다 인재풀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두번째 세션은 '잡다매칭 서비스의 특장점 및 기능소개'로 서철 잡다매칭 셀장이 역량을 기반으로 우수인재를 실시간으로 매칭받을 수 있는 잡다매칭의 활용방법을 최초 공개했다. 세번째 세션은 마이다스 HR경영실 이재승 채용 총괄이 '잡다매칭 서비스의 가치와 실제 적용사례'를 주제로 매칭 서비스의 실제 운영사례 및 비용 절감과 개발 인력 채용 증가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잡다매칭을 통해 채용을 진행한 한국무라타전자의 인터뷰 영상에서 이호택 담당자는 “우리 기업과 잘 맞는 인재를 매칭받아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유의미했으며, 실제 입사자들의 성과평가 또한 우수했다”고 밝혔다.

 

잡다매칭은 인재매칭 플랫폼 잡다(JOBDA)의 핵심 서비스로 지원자의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과 잘 맞는 인재를 추천해주는 역량 기반 추천 매칭 서비스다. 오는 7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그 전까지 무상으로 인재 추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자신의 역량과 잘 맞는 기업을 간편하게 추천받을 수 있다는 강점으로, 현재 약 20만 명의 취준생이 해당 플랫폼에서 구직 활동을 하고있다.

 

마이다스인 김준성 실장은 “기존채용의 맹점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과정이 복잡하며, 특히 인재를 잘못 뽑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라며, "언제든 원하는 인재를 빠르고 편리하게 뽑을 수 없을까 오랜 시간 고민했고, 기존에 마이다스인에서 채용을 돕던 JOBFLEX 솔루션과 지원자의 역량확인을 가능하게 했던 역량검사를 결합해 채용시장에서 최초로 역량기반의 매칭 플랫폼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교원그룹 인사담당자는 “잡다매칭은 기업과 구직자 간의 올바른 매칭으로 채용 생태계 자체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했다.

 

한편, 마이다스인은 2년마다 채용시장에 혁신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016년과 2018년에는 AI역량검사의 전신인 뇌신경과학 기반의 inSEED와 inAIR를 2020년에는 채용토탈 플랫폼 JOBFLEX를 출시한 바 있다. 현재 JOBFLEX와 AI역량검사는 약 1300여 개 기업에서 활용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 초선 당선인, ‘채상병 특검’ 수용 촉구 농성 돌입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국회 초선 당선인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건 없는 '채 상병 특검법' 전면 수용을 촉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해병 특검 관철을 위한 초선 당선인 비상행동 선포식'를 갖고 윤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더 큰 규모의 공동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제 윤 대통령의 취임 2년 기자회견이 있었다. 지난 총선 대다수 국민들이 요구해 온 채 해병 특검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었다"며 "윤 대통령 자신과 대통령실이 연루된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을 거부하는 건 스스로 진실을 은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그동안 수차례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라고 주장해 왔다. '셀프 면죄부'를 통해 진실을 회피하는 게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책임있는 태도로 채해병 특검을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윤 대통령에게 특검 수용을 압박한다는 의미에서 이날부터 국회 본청 앞 농성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 생명을 놓고 흥정하듯 조건부 특검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오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3D 입체영상 대형 LED 화면으로 감상하는 '경복궁' '첨성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출범을 맞이하여 5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서울역 대합실(2층) 내 공항철도 입구(서부역 방면)에서 「국가유산 디지털 홍보관(이하‘홍보관’)」을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을 5월 10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이번 홍보관은 서울역을 오가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국가유산 체계 전환과 ‘국가유산청’의 출범 소식을 홍보하고, 국가유산의 미래 가치를 담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용사례(성과)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국가유산청 디지털 정책 홍보 영상과 국가유산 3차원(3D) 입체영상을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경복궁」, 「경주 첨성대」,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등 다양한 국가유산을 소재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 양방향(인터랙티브)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들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개관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서영석 서울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개관 기념 축사를 비롯해 국악 비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