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경기도 콘텐츠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2022 차이나라이선싱엑스포’와 ‘2022 광주에이스페어’의 경기도 공동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차이나라이선싱엑스포(China Licensing Expo, CLE2022)’는 중국완구아동용품협회가 주최하는 중국 최대 라이선싱 박람회로,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중국 쓰촨성 청두에 위치한 중국서부국제박람성(Western China International Expo City)에서 진행된다.
만화 및 애니를 중심으로 영상, 게임, 아트컬쳐 등 라이선스 산업과 관련된 모든 품목을 전시하며 참관객은 90,000명(`20년기준)에 달한다.
이 행사에서 경기도관은 만화·애니·캐릭터 장르 15개 업체의 콘텐츠 홍보관을 조성하고, 전시 주최측의 공식 비즈매칭 플랫폼 ‘ip365x’ 및 현지 에이전시를 통해 다양한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적극적으로 매칭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8월 17일 15시까지이며, 경콘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2 광주에이스페어(Gwangju Ace Fair 2022)’는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수출상담회, 피칭 및 투자상담회, B2B 수출상담회, 세미나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코로나19 이후 타 지역에서 대거 참가하며 규모 있게 추진 된다 .
지난해에는 444부스 전시가 마련돼 총 319,960명(오프라인 22.760명, 온라인 297,200회)이 방문했으며, 국내외 바이어 171명(국내 50명, 해외 121명) 30개국 351개사가 참여, 상담건수 570건, 수출상담액 1억 8,720만 달러를 기록했다.
경기도 공동관은 10개사 내외의 전 장르 콘텐츠를 전시하는 오프라인 공동관을 조성하여 비즈니스 매칭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 광주에이스페어’ 참가 기업 모집기간은 8월 12일 17시까지이며, 역시 경콘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경콘진 홈페이지의 알림마당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