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1 (월)

  • 구름조금동두천 10.8℃
  • 맑음강릉 8.4℃
  • 구름조금서울 14.3℃
  • 흐림대전 15.8℃
  • 흐림대구 12.3℃
  • 박무울산 10.0℃
  • 흐림광주 17.2℃
  • 흐림부산 13.0℃
  • 흐림고창 15.6℃
  • 구름많음제주 16.8℃
  • 맑음강화 13.1℃
  • 흐림보은 12.4℃
  • 흐림금산 14.4℃
  • 흐림강진군 14.9℃
  • 흐림경주시 10.3℃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국제

러시아, 자포리자 원전 관련 11일 유엔안보리 소집 요구

URL복사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 참석도 요청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러시아가 유럽 최대 원자력 발전소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공격과 관련,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10일(현지시간)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 측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소식통은 "러시아는 자포리자 원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최근 공격과 그로 인한 재앙적 결과와 관련해 11일 오후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브리핑 개최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유엔 안보리 회의에 참석할 것을 요청했다고 타스통신은 전했다.

현재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은 자포리자 원전 부근에서 교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 때문에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 6일 성명을 통해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과 보안을 위태롭게 하는 군사적 행동은 완전히 용납될 수 없으며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원전)시설을 향하거나 시설에서 나오는 모든 군사 화력은 불장난에 해당하며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어제 유럽 최대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포격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와 그 밖의 지역의 공중 보건과 환경을 위협할 수 있는 핵 재앙의 실제 위험이 강조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며 "IAEA는 이 심각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