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1 (토)

  • 구름조금동두천 11.7℃
  • 구름많음강릉 18.5℃
  • 맑음서울 15.9℃
  • 구름조금대전 14.8℃
  • 맑음대구 16.7℃
  • 구름조금울산 17.8℃
  • 맑음광주 16.6℃
  • 구름조금부산 17.0℃
  • 맑음고창 15.1℃
  • 맑음제주 16.0℃
  • 맑음강화 14.9℃
  • 구름조금보은 12.4℃
  • 구름조금금산 12.6℃
  • 맑음강진군 13.8℃
  • 구름조금경주시 13.9℃
  • 구름조금거제 15.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영양군 라이온스클럽, 문화유산 주변 정화활동 펼쳐

URL복사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영양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범)은 10월 12일 오전 7시 보물 영양 현리 삼층석탑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영양 현동 당간지주에서 문화유산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영양라이온스클럽은 1970년 창단 이후 매년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봉사활동 단체이며, 이번 정화활동은 전통문화유산 애호정신 함양과 보호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의 확산 및 보존·전승의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의 정화활동은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명이 낫, 갈쿠리, 예초기, 승용동력예초기 등의 장비를 동원하여 잡초를 제거하고 각종 쓰레기 및 폐기물 등을 줍는 등의 노력봉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영범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은“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이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이 갖는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가꾼다는 뿌듯한 자부심을 갖고 문화유산 보호 및 보존과 전승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의 문화유산 보존 및 전승을 위한 민간 활동에 앞장을 서줘 감사하다”며 영양라이온스클럽의 문화유산 보호 및 보존을 위한 봉사에 감사를 표했다.

 


[Reporter Kim Jae-hong] The Yeongyang Lions Club (Chairman Kim Young-beom) of the International Lions Association 356-E (Gyeongbuk) conducted cleanup activities around cultural heritage at 7 a.m. on October 12 at the Three-story Stone Pagoda in Hyeon-ri, Yeongyang-ri, Gyeongsangbuk-do.

 

Since its foundation in 1970, the Yeongyang Lions Club is a volunteer group that has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the local community by volunteering in various fields every year, and this cleanup was promoted for the purpose of spreading, preserving, and transferring volunteer activities to foster and protect the spirit of traditional cultural heritage.

 

About 20 members of the Nutrition Lions Club volunteered to remove weeds and pick up various waste and waste by mobilizing equipment such as sickles, galcuri, lawn mowers, and passenger-powered lawn mowers.

 

Kim Young-beom, chairman of the Yeongyang Lions Club, said, "I hope this cleanup activity will serve as an opportunity for local residents to realize the importance of protecting, preserving, and transmission of cultural heritage with pride in reflecting and cultivating the value and meaning of cultural heritage in our region."

 

In addition, Odo-chang, head of Yeongyang-gun County, thanked the Yeongyang Lions Club for its service to protect and preserve cultural heritage, saying, "We are grateful for taking the lead in civilian activities for preserving and transmitting cultural heritage in the region."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 초선 당선인, ‘채상병 특검’ 수용 촉구 농성 돌입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국회 초선 당선인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건 없는 '채 상병 특검법' 전면 수용을 촉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해병 특검 관철을 위한 초선 당선인 비상행동 선포식'를 갖고 윤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더 큰 규모의 공동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제 윤 대통령의 취임 2년 기자회견이 있었다. 지난 총선 대다수 국민들이 요구해 온 채 해병 특검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었다"며 "윤 대통령 자신과 대통령실이 연루된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을 거부하는 건 스스로 진실을 은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그동안 수차례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라고 주장해 왔다. '셀프 면죄부'를 통해 진실을 회피하는 게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책임있는 태도로 채해병 특검을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윤 대통령에게 특검 수용을 압박한다는 의미에서 이날부터 국회 본청 앞 농성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 생명을 놓고 흥정하듯 조건부 특검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오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3D 입체영상 대형 LED 화면으로 감상하는 '경복궁' '첨성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출범을 맞이하여 5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서울역 대합실(2층) 내 공항철도 입구(서부역 방면)에서 「국가유산 디지털 홍보관(이하‘홍보관’)」을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을 5월 10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이번 홍보관은 서울역을 오가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국가유산 체계 전환과 ‘국가유산청’의 출범 소식을 홍보하고, 국가유산의 미래 가치를 담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용사례(성과)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국가유산청 디지털 정책 홍보 영상과 국가유산 3차원(3D) 입체영상을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경복궁」, 「경주 첨성대」,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등 다양한 국가유산을 소재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 양방향(인터랙티브)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들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개관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서영석 서울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개관 기념 축사를 비롯해 국악 비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