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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인구증가시책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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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공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주연)는 11월 3일(목) 공성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직원 및 손님을 대상으로 상주시 인구증가를 위해 인구증가시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관내 면민들의 방문이 잦은 하나로마트에 인구증가시책 홍보 팸플릿을 비치하고, 직원 및 손님 중 미전입자들이 관내로 전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공성면에서는 매달 기관단체 방문 및 이장회의를 통해 정기적으로 전입지원금과 결혼지원금, 출산육아지원금 등 상주시로 전입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주연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증가시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상주시 인구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he Gongseong-myeon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Mayor Kim Joo-yeon) in Sangju visited Gongseong Nonghyup Hanaro Mart on November 3 (Thursday) and conducted a campaign to promote population growth policies for employees and customers in Sangju.

 

Hanaro Mart, which is frequently visited by residents in the jurisdiction, was equipped with a promotional pamphlet for population growth policies, and promoted so that non-entrants among employees and guests could move into the jurisdiction.

 

Gongseong-myeon actively promotes the benefits of moving to Sangju City, such as transfer support, marriage support, and childbirth support through monthly visits to institutional groups and meetings of heads of village.

 

We will continue to carry out campaigns to promote population growth policies and cooperate with related organizations in the jurisdiction to contribute to the population growth in Sangju, said Kim Joo-yeon, head of M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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