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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크라전 258일…‘헤르손’ 긴장 고조, “러군 3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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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대공시설, 장갑차 등 공격
“러시아군 헤르손서 시가전 준비 중”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58일째인 8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양측의 전투가 임박한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이날 헤르손 공격으로 러시아인 3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프랑스24,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러시아의 대공 시설, 탄약고, 러시아 장갑차 등에 대해 공격을 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러시아군 32명이 사망했다고 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이 헤르손에서 시가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민간인 복장으로 변장한 러시아군이 민간인 거주지를 점령하고, 시가전을 벌이기 위해 내부 진지를 강화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7일 러시아군이 헤르손 지역 전기, 통신 등을 끊고 민간인이 살 수 없도록 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가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러시아군은 8일 헤르손 지역의 전력이 완전히 복구됐다고 발표했다.

 

CNN에 따르면 이날 동부 루한스크 지역에서도 진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측은 밝혔다.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지방 군정청장 세르히 헤이데이는 현지 TV 방송에 자국 군이 전진하고 있으나, 러시아가 해당 지역에 많은 인력을 데리고 왔으며 방어 구조물 건설, 지뢰 매설 등을 했기 때문에 "진군은 상당히 신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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