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구름조금동두천 23.9℃
  • 구름조금강릉 17.0℃
  • 맑음서울 23.7℃
  • 맑음대전 23.3℃
  • 흐림대구 15.2℃
  • 흐림울산 14.1℃
  • 구름많음광주 24.5℃
  • 흐림부산 15.1℃
  • 맑음고창 21.7℃
  • 구름많음제주 19.6℃
  • 맑음강화 21.0℃
  • 맑음보은 19.4℃
  • 구름조금금산 24.4℃
  • 구름많음강진군 19.6℃
  • 흐림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국제

테슬라, 전기차 4만168대 리콜…“조향 보조장치 결함”

URL복사

2017~2021 준대형 세단모델 S‧SUV모델 X 차량
현재까지 결함으로 인한 부상‧사망자 파악 못해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테슬라가 주행 중 파워 스티어링 어시스트의 결함을 발견해 4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리콜한다고 CNBC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지난 1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조향 보조장치인 파워 스티어링 어시스트가 상실될 수 있는 2017~2021년 생산된 준대형 세단 모델 S 및 준대형 SUV 모델 X 차량 4만168대를 자발적으로 리콜하고 있다.

 

리콜을 위해서는 무선으로 차량에 전송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테슬라의 일부 차량은 울퉁불퉁한 도로와 포트홀(아스팔트 도로 표면의 작은 구멍)을 주행할 때 파워 스티어링이 상실되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 차량의 약 1%가 이러한 결함을 가지고 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은 "파워 스티어링 어시스트의 감소 또는 상실은 스티어링 제어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특히 저속 주행 시 운전자의 스티어링 조작이 더 많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1일 현재 97%의 리콜된 차량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업데이트를 설치했으며, 그 차주들로부터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지 않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이달 1일 현재 314대의 차량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으나 부상자나 사망자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