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구름조금동두천 23.9℃
  • 구름조금강릉 17.0℃
  • 맑음서울 23.7℃
  • 맑음대전 23.3℃
  • 흐림대구 15.2℃
  • 흐림울산 14.1℃
  • 구름많음광주 24.5℃
  • 흐림부산 15.1℃
  • 맑음고창 21.7℃
  • 구름많음제주 19.6℃
  • 맑음강화 21.0℃
  • 맑음보은 19.4℃
  • 구름조금금산 24.4℃
  • 구름많음강진군 19.6℃
  • 흐림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국제

“일론 머스크, 트위터 계약직 80% 대거 해고”

URL복사

계약직 5500명 가운데 4400명 감축
“당사자에게 사전에 통보되지 않아”
앞서 정규직 절반인 3700명도 해고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계약직 근로자의 80%를 해고했다.

 

13일(현지시간) CNBC는 현지 매체 플랫포머를 인용해 트위터 전체 계약직 근로자 5500명 중 약 4400명이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해고된 직원 중에는 해외에서 근무 중인 인력도 포함됐다.

 

이들 중 상당수는 제대로 통보조차 받지 못한 채, 업무용 시스템과 메신저에 대한 접근이 차단되면서 주말에 본인이 해고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익명을 요구한 내부 직원은 CNBC에 계약직 근로자의 해고가 당사자는 물론 정규직 직원들에게도 사전에 통보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트위터를 인수한 머스크 지난주에는 7500여명의 정규직 직원의 절반인 3700명을 해고하는 등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머스크는 지난주 직원들에게 해고를 통보하면서 "불행하게도 회사가 하루에 400만달러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어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