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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3년 중국 경제 5.1% 성장 전망...中 사회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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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회복세에 경제운용 좋아질 것”
“중소기업 세금 감면‧수수료인하 필요”
“부동산‧금융 자산 급격한 하락 막아야”
“신용위축으로 경제성장 저해 방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2023년 중국 경제가 5.1%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신랑망(新浪網)과 중앙통신 등이 1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사회과학원은 전날 내놓은 2023년 경제청서를 통해 이같이 내년 국내총생산(GDP)이 올해보다 5.1% 정도 증가한다고 전망했다.

 

또한 사회과학원 경제청서는 중국 정부에 내년 경제성장 목표를 5% 이상으로 설정하고 실행 과정에서 이를 상회하는 성장을 달성하도록 노력을 기울이라고 건의했다.

 

경제청서는 기대를 안정시켜 시장 주체의 신뢰를 높이고 민간기업의 발전 환경을 최적화하며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과 수수료 인하와 같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제청서는 내년에는 부동산 시장의 과도한 침체와 금융자산 가격의 급격한 하락이 기업의 대차대조표에 악영향을 주는 걸 막고 기업의 대차대조표 손상과 신뢰 부족으로 인한 신용위축으로 경제성장이 저해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회과학원 수량경제 기술연구소 리쉐쑹(李雪松) 소장은 2022년 GDP 성장률이 비교적 낮은 기저효과로 2023년 경제 성장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리쉐쑹 소장은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이력 효과와 낙인 효과가 2023년 경제 성장률에 영향을 미친다며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내년 중국 경제가 5.1%가량 성장하는 등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경제운용이 전반적으로 좋아진다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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